삼성전자는 '갤럭시S24'(이하 갤S24)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.
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.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.
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'갤럭시 스튜디오'에서 수령할 수 있다.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가능하다.
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'갤럭시 AI(인공지능)'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.
방문객들은 통역, 생성형 편집, 노트 어시스트, 브라우징 어시스트, 서클 투 서치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.
방문객 중 전자지갑 '삼성월렛'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.
삼성전자 관계자는 "통역부터 사진 촬영, 생성형 편집까지 여행에서 유용한 갤럭시 AI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"고 말했다.